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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 원격수업 학생 모니터링단 ‘노이즈 왓쳐’ 본격 시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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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이슈 |
| 작성자 | 가지혜 |
| 날짜 | 2025.10.22 (수정일 : 2025.10.27) |
| 조회수 | 8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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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만족하는 교육 위해…학생들의 수요 파악, 속도감 있는 정책 반영” 디지털정보원 원격교육지원센터(원장 류남훈)가 학생 주도의 원격수업 품질 향상을 위해 ‘학생 모니터링단 노이즈 왓쳐(Noise Watcher)’를 본격 도입했다. 이번 제도는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직접 반영해 원격수업 품질을 개선하고, 학생 수요를 신속하게 정책과 교육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올해 2학기부터 운영을 시작한 ‘노이즈 왓쳐’는 죽전·천안 양 캠퍼스에서 선발된 3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매주 자신이 수강하는 원격수업을 청취하며 ▲영상 화질 저하 ▲음질 불량 ▲영상·음성 불일치 등 기술적 문제를 점검한다. 강의의 질적 평가(내용 평가는 제외)는 포함하지 않는다. 모니터링단은 이러닝캠퍼스(e-Campus) 내 전용 플랫폼을 통해 문제 구간을 명시한 보고서를 제출한다. 교강사는 이를 근거로 즉시 개선 조치를 취한다. 특히 이 과정은 ▲모니터링 ▲검증 ▲개선 ▲환류의 단계를 거치는 선순환 품질관리 체계로 운영된다. 즉, 학생의 의견이 행정과 교수진의 개선 조치로 연결되고, 다시 학생에게 환류돼 ‘학생만족경영’을 실현하는 책임있는 행정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모니터링단 참여 학생에게는 강좌당 사회봉사 2시간(최대 6시간)이 부여된다.한 참여 학생은 “모니터링으로 강의 영상의 음질이 실제로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니 뿌듯했다”라며 “함께 수업을 듣는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남훈 원장은 “이번 시범운영의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모든 원격강좌로 대상을 확대하고, 학생 의견이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위해 신속한 환류와 지속적인 품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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