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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교 78주년 기념식에는 법인, 대학 관계자, 표창 수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78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대학'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대학 연혁 보고에서는 범정 선생 서거 60주기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대학 역사 다큐멘터리 「단국, 여기 한 개의 글집을 세우다」가 상영돼 독립운동가이자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의 독립운동과 단국대학 설립 과정을 조명했다.























































▲장호성 이사장이 개교기념사를 하고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교육과 연구환경 개선에 헌신해 온 대학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단국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이 기념 식사를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78년의 전통 위에 선 단국이 이제 풍성한 열매를 맺어야 할 때”라며 “개교 80주년이 되는 2027년까지 핵심 가치를 확립하고 창학 100주년을 향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2년 연속 대학혁신지원사업 S등급 획득은 단국의 확고한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동문이 모교 발전을 견인하고 모교의 성취가 다시 동문의 자부심이 되는 선순환의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20년·30년 근속 교직원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개교기념식 수상자 기념 촬영 장면
개교 78주년을 기념해 우리 대학은 역사와 전통성을 조명하는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개최했다.
「중재 평전」 에 담긴 단국의 역사…중재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삶과 헌신 조명
























































▲개교 78주년 기념 '중재 평전'에 담긴 단국의 역사 행사 기념 사진
단국역사관 컨벤션홀에서는 개교 78주년을 기념해 「중재 평전」에 담긴 단국의 역사를 조명하는 행사가 열렸다. 독립운동가의 아들이자 단국인으로 대학의 발전을 이끈 중재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삶과 헌신을 조명하는 자리로, 평전은 김학준 석좌교수가 집필했다.
김학준 석좌교수는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평생을 영광보다 희생과 헌신으로 단국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라며 “중재평전을 통해 후학들이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봉사와 헌신, 민족과 인류를 향한 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행사에서 헌신과 사랑으로 걸어온 60여 년의 교직 인생을 회고하고 있다.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32세에 대학 경영을 맡은 뒤 정치적 영향에 흔들리지 않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학생들을 나라의 버팀목이 될 인재로 키워왔다”며 “중재 평전을 집필해 준 김학준 석좌교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충식 명예이사장(왼쪽)이 아마레앙상블과 함께 바이올린 연주를 하고 있다.
이날 상영된 기념 영상 「시대를 넘어 미래를 열다―단국의 큰 스승, 중재 장충식」은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청년기, 대학 발전 과정, 세계 평화와 스포츠 업적 등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
DKU아너스센터, 학술에세이 경진대회 및 토크콘서트 개최






























































▲DKU아너스센터는 광복80주년과 개교 78주년을 기념해 '민족사학 단국대학교의 과거와 미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DKU아너스센터(센터장 임수경)는 광복 80주년과 개교 78주년을 기념해 ‘민족사학 단국대학교의 과거와 미래’ 토크콘서트와 학술에세이 경진대회를 열었다.






























































▲장유정 원장이 학생들에게 독립운동 노래 변천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유정 문화예술대학원장은 오프닝 무대에서 직접 작사·작곡한 '경성야행','작은 바람의 노래'를 선보이며 항일 음악의 의미를 전하고 대한제국 시기의 '아리랑'과 '거국행' 등 독립운동 노래의 변천사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왼쪽부터)박성순 단국역사관장이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한시준 명예교수(前독립기념관장)와 '독립운동가와 단국대학교 다시, 도전과 창조를 논하다'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박성순 단국역사관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한시준 명예교수(前독립기념관장, 사학과)과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이 패널로 나서 임시정부와 단국대의 연관성 및 단국대가 미래 사회에서 계승할 가치와 방향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단국대의 연관성 ▲단국대학교의 설립 과정 및 ‘단국’ 교명의 뜻 ▲백범 김구 선생의 범정 장형 선생과 단국대에 대한 애정 ▲독립운동가 범정 장형 선생의 독립운동 활약상 등을 담아냈다.

▲DKU아너스 학생들이 토크콘서트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술에세이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이다연(사학과)] ▲최우수상[김규린(생명과학전공)·김창호(법학과)] ▲우수상[김재민(율곡혁신칼리지)·김동윤(식품자원경제학과)·오동욱(수학교육과)] 학생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학술에세이 경진대회 심사를 진행한 임근실 교수(자유교양대학)와 김명섭 초빙교수(동양학연구원)는 "수상작들은 독립운동의 숨은 주체들의 헌신과 연대를 훌륭하게 재조명했다"고 평가했다.








▲개교기념식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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