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애창가요명곡집」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㉒] | |
|---|---|
| 분류 | 학술 |
| 작성자 | 가지혜 |
| 날짜 | 2025.11.07 |
| 조회수 | 534 |
|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박물관 소장 유물은 『애창가요명곡집』 이다. 「독립행진곡」은 1946년 박태원이 작사하고 김성태가 작곡한 노래로 1946년 2월, 조선국민음악연구회가 편집하고 발행한 「해방기념 애국가집」에 처음 수록되었다. 평범한 장조 5음계의 행진곡으로 광복의 감격과 미래에 대한 밝은 전망과 실천의 독려를 담고 있다. 이른바 ‘해방가요’의 하나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1990년대 중반까지 대학생에게 민중가요로 전해졌다.
일제강점기 아리랑 노래 가운데 선우일선의 「그리운 아리랑」, 「즐거운 아리랑」, 장일타홍의 「아리랑의 꿈」, 김선영의 「아리랑 세상」, 백난아의 「아리랑 낭낭」, 김용환의 「꼴망태 아리랑」, 이화자의 「아리랑 삼천리」, 백년설의 「아리랑 만주」, 김봉명의 「아리랑 술집」 등이 알려져 있다. 이처럼 아리랑은 전통민요, 신민요, 대중가요, 가곡으로서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는 우리의 노래가 되었다. 「애창가요명곡집」에는 「아리랑」 이외에 1937년 처녀림(반야월, 박영호)이 작사하고 김교성(金敎聲)이 작곡한 「아리랑 낭낭」과 고일출(高一出)이 작사하고 나석기(羅奭基)가 작곡한 「강남아리랑」 등 신아리랑이 수록되어 있다. 「애창가요명곡집」에 수록된 노래들은 우리 민족의 애환과 희망을 담고 있다. 또 우리 민족 모두의 삶에 큰 힘이 되었고, 여전히 우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대의 유행가는 누군가의 ‘애창곡’이 되었고, 음악이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인간애를 공감케 하는 힘이 있는 것처럼 지금 아리랑에서 출발한 우리의 노래는 세계가 공감하고 함께하는 K-Pop의 신기원을 열고 있다.
한편,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는 음악의 힘을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한국의 가곡을 들으셔’ 특별전이 오는 12월 19일(금)까지 열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석주선기념박물관(031-8005-2390) 으로 문의하면 된다. |
|
| 다음글 | 이호성 교수, 한국운동생리학회 학술상 수상 |
|---|
- 대학 홈페이지 add
- 대학원 홈페이지 add
- 부속/부설기관 홈페이지 add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