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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QS아시아대학평가 전년 대비 67계단 상승, 200위권 첫 진입

‘학계/졸업생 평판도' 향상이 도약 견인, 연구 분야 지표는 개선 필요   우리 대학이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6년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전년 대비 67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내 순위 30위권 내 대학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상승폭이다.   ​​​​​​▲우리 대학이 「2026 QS아시아대학평가」에서 전년 대비 67계단 상승하며 200위권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국내 순위는 지난해 38위에서 30위로 8계단 올랐으며, 아시아 대학 순위는 272위로 처음으로 200위권으로 진입했다.  올해 'QS 아시아대학평가'에는 아시아 지역 25개국 1,526개 대학이 참여해 전년 대비 542개교가 증가했다. 평가는 ▲학계 평판도(30%) ▲졸업생(기업) 평판도(20%) ▲교원당 학생수(10%) ▲국제 연구 네트워크(10%) ▲논문당 피인용 수(10%) 등 11개 지표로 구성된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 대학은 11개 평가지표에서 모두 점수가 상승했다. 특히 전체 평가의 30% 비중을 차지하는 ‘학계평판도’에서 전년대비 58계단 상승해 전체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이외에도 교원당학생수, 졸업생(기업)평판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다만, 연구 관련 지표인 ‘교원당 논문수’, ‘논문당 피인용수’ 는 전년대비 원점수가 상승했지만 순위는 하락해 연구 분야의 양적·질적 개선이 과제로 떠올랐다.  김재일 대학평가전략위원장(대외부총장)은 “그동안 우리 대학이 역점을 두어 추진해왔던 학계/졸업생 평판도 지표가 개선되었으나 연구 지표는 대학 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며 점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순위는 하락했다”며 “앞으로 연구 지표를 끌어올리기 위해 구성원의 노력과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대학평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 차원에서 「대외평가 연구지표 제고를 위한 연구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연구 성과 질적 향상 ▲피인용지수 제고를 위한 연구비 지급 체계 개편 ▲학문 계열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인센티브 ▲국제 공동연구 및 해외 논문 게재 확대 ▲정량적 연구성과 기반 우수 연구인력 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구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대학의 위상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재일 위원장은 “지금까지 우리 대학이 연구성과 제고와 평판도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왔다면, 앞으로는 학문적 수월성과 연구 역량을 고도화해 지속적으로 순위 상승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2025.11.10  1417 

산학협력단, 신규 교원 간담회 개최 “연구·사업화·창업을 잇는 통합 R&D 플랫폼 구축” N

“신규 교원 연구역량을 대학 성장 동력으로…R&D 원스톱 통합지원 강화할 것” 산학협력단‧교무처‧창업지원단, 교원 R&D 혁신 지원에 한뜻  산학협력단(단장 조완제)이 연구 수주부터 교원 창업 DNA 발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산학협력단 신규 교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1일(화)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열렸으며, 산학협력단(산학연구기획팀‧연구지원팀‧기술사업화센터), 교무처 연구팀,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교내 연구 지원과 기술사업화, 교원창업 등 R&D 전반의 지원 체계를 안내했다.  ▲「2025학년도 산학협력단 신규교원 간담회」 참석자 기념 사진    행사에는 오좌섭 산학부총장, 조완제 산학협력단장, 남정민 창업지원단장, 김성상 재무관리처장, 최형준 단국G-라이즈사업단 부단장, 이기녕 교수(국립강릉원주대) 및 엄원식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를 비롯해 신규 교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문연구회 정책연구과제 지원 ▶연구실(소) 연구활동지원 ▶교외연구과제 대응투자 지원 ▶대학연구비 지원 ▶연구업적 및 피인용지수(FWCI) 인센티브 지원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체계 ▶간접비율 및 부가세 ▶연구환경개선 지원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식재산권(특허) 신청 ▶기술이전 및 사업화지원사업[디스타랩‧LAB i-PLUG‧기술동향조사지원‧실용화개발지원] ▶교원창업실행프로젝트 ▶교수X기업산학협력 ▶창업기업 멘토교수지원 ▶창업자금 및 공간 지원 등 다양한 연구‧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번 간담회는 교내 연구 지원과 기술사업화, 교원창업 등 R&D 전반의 지원 체계를 안내했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교원(임용 5년 이내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도입된 ‘신진도전연구사업’, 2026년 시행 예정인 ‘역량강화연구’, ‘연구업적인센티브 및 피인용지수(FWCI) 인센티브 제도’ 등 달라진 대학 연구지원 정책도 안내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기녕 교수(국립강릉원주대)가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산업기술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좌섭 산학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정부 R&D 정책에 발맞춰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창업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라며 “신규 교원 여러분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아이디어가 대학의 성장 동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전 주기적 R&D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산학협력단 #신규교원간담회  [대학 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1.11  638 

“나눔으로 함께하는 대학 발전” 「DKU 아너스클럽」 기념패 전달식 열려 N

건일제약 이한국 대표·영진관광여행사 전영진 대표에 감사 전해 우리 대학이 대학 발전에 소중한 기여를 해온 「DKU 아너스클럽」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념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천안캠퍼스 부총장실에서 각각 11월 6일(목)과 12일(수)에 진행됐다. ■ 건일제약 이한국 대표, 약학대학 발전 위한 꾸준한 기부 6일 열린 전달식에는 건일제약㈜ 이한국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건일제약은 2021년 약학대학 10주년을 맞아 기부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누적 5,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기금은 약학대학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에 소중히 활용되고 있다. △ 백동헌 부총장(왼쪽)이 이한국 대표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건일제약은 지난 2023년 약학대학과 인재 육성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양 기관은 강연, 공장 견학, 실습 프로그램 운영, R&D 협력 과제와 시설 공유 등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 영진관광여행사 전영진 대표, 대학과 지역사회 연결하는 기부 실천 이어 12일 열린 전달식에는 ㈜영진관광여행사/ 전영진 대표가 참석했다. 전 대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5,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특히 지난 9월 우리 대학에서 열린 걷기 행사 후원을 통해 1,0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대학의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백동헌 부총장(왼쪽)이 전영진 대표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2008년 설립된 ㈜영진관광여행사는 130여 대의 전세버스를 운영하는 충청지역 대표 교통업체로, 현재 우리 대학에서는 15대의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 구성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백동헌 천안부총장과 채수형 대외협력처 부처장이 함께 참석해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기념패 전달과 환담, 기념 촬영 등이 이어졌다.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대학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몰두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고귀한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DKU 아너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너스클럽에 입성한 기부자는 총 1,094명이다. 대외협력처는 지난해 8월부터 누적 기부액 3천만 원 이상 후원자 25명에게 기념패를 전달해 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1.12  344 

대학원, 오픈랩페스타 개최 “연구실이 직접 학부생 찾아가는…연구 체험‧진로 탐색의 장 마련” N

대학원(원장 이재동)은 지난 10일(월)~11일(화)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 체험형 진로 행사인 「제3회 대학원 오픈랩페스타(Open Lab Festa)」를 열었다.  ​ ​ ​ ​ ▲ 대학원 오픈랩페스타에 참여한 학부생들이 연구실험을 체험하고 있다.    오픈랩페스타는 대학원 연구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연구 주제와 실험 장비, 연구 성과 등을 소개하는 참여형 연구체험 프로그램이다. 학부생이 캠퍼스 내 다양한 전공 연구실을 방문해 체험하고, 대학원 진학 과정과 연구 생활에 대해 선배 대학원생과 자유롭게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행사는 ▲대학원 진학 상담 ▲연구실 체험 부스 운영 ▲교내 교수진 초청 강연 ▲명사 초청 특강[김영란 전 대법관,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오픈랩페스타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 대학원 오픈랩페스타에 최상일 교수(컴퓨터공학과)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 대학원 오픈랩페스타 개막식 참가자 기념사진    행사에는 AI‧바이오헬스‧반도체‧의생명과학‧인문사회 등 50여 개 연구실이 참여했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학부생에게 연구 과정을 직접 소개하며 멘토-멘티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학부생들은 ‘Lab 탐방 인증제(스탬프 투어)’를 통해 흥미롭게 연구 문화를 체험했다.   이재동 대학원장은 “학부생이 연구실을 직접 체험하는 오픈랩페스타는 대학원 진학 활성화와 연구 인재 양성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창의적 연구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대학원 교육의 혁신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단국대 #대학원 #오픈랩페스타    [대학 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1.12  354 

의과대학 교수진, 연이은 학술상 수상 ‘의료 연구 위상 강화’ N

의과대학 교수들이 잇달아 권위 있는 학술상을 수상하며 의료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입증했다. △김기철 교수, 우승훈 교수, 이용진 교수   ■ 김기철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김기철 교수(의학과, 정형외과)는 제69차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CiOS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국제학술지 Clinics in Orthopaedic Surgery에 게재된 논문 「대퇴 경부 내고정술 후 대퇴 경부 단축의 영향과 위험인자」를 통해, 고령층에서 흔한 대퇴골 경부 골절 치료 시 발생 가능한 합병증의 위험 요인을 밝혀내고 임상적 예후를 분석했다. 이 연구는 향후 환자 맞춤형 치료 방향 설정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기철 교수는 “대퇴골 경부 골절 환자에 대한 수술 방법을 결정할 때, 분쇄 골절의 정도와 골절 양상을 고려하고, 예후를 미리 판단하여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연구의 의미를 설명했다. ■우승훈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CEO 발전 기여상' 수상 우승훈 교수(의학과, 이비인후과)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에서 개최된 제31차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SCIE 등재 영문학술지 「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C.E.O)」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CEO 발전 기여상’을 수상했다. C.E.O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로, 우 교수는 해당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며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SCIE 논문 120여 편을 포함한 200여 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우 교수는, 무흉터 두경부-갑상선 수술법 개발 및 관련 연구를 통해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갑상선암, 두경부종양, 소아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병원 전산정보실장으로서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 이용진 교수,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학술상 수상 이용진(의학과, 신장내과) 교수는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KoSAIM)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용진 교수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가상 진료수행평가 플랫폼 ‘JieumCPX’를 개발하고, 학생들이 웹 환경에서 실제 환자와 유사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료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해당 연구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인 점에서 교육계와 의료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용진 교수는 “플랫폼의 기능을 확장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교육 도구들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며 “의과대학생들의 의사실기시험 준비 부담을 줄이고, 뛰어난 진료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1.11  454 

천웅장학회, 후배 사랑 장학금 전달식 가져 N

△장학금 전달식 모습 우리 대학에 재직 중인 천안캠퍼스 졸업 동문들이 설립한 천웅장학회(회장 이명수)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재학생 6명에게 총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천웅장학회는 우리 대학에 재직 중인(교원, 직원, 병원직원 등) 천안캠퍼스 졸업 동문들이 설립한 장학회로 지난 1989년 후배들의 장학금 조성을 위해 설립됐다. 천안의 첫 글자인 ‘천’과 대학의 상징인 검은곰(熊) ‘웅’을 조합해 ‘천웅장학회’로 지었다.  장학금 조성에는 현재까지 70여 명의 재직 및 퇴직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적립금 2억 2천여만 원을 전액 대학에 기탁했다. 현재까지 약 130여 명의 학생들에게 9,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달식에는 천웅장학회 이명수 회장(입학팀장, 서양학과 96년 졸), 추일엽 팀장(장학팀, 행정학전공 04년 졸), 박형준 팀장(취창업진로2팀, 화학과 96년 졸), 임지수 팀장(예술대학 교학행정팀, 국제농업개발학과 98년 졸) 진광민 팀장(학생팀, 응용수학전공 04년 졸)과 천웅장학생 6명이 참석했다.  이명수 회장은 “천웅장학회는 단국을 사랑하는 선배들이 마음을 모은 순수한 후배 사랑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안순우 학생(글로벌한국어과 1학년)은 “뜻깊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이 소중한 기회를 바탕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1.11  386 

개교 78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여기 한 개의 글 집을 세우다」

우리 대학이 개교 78주년을 맞아 대학의 창학 이념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역사 다큐멘터리 「여기 한 개의 글 집을 세우다」를 공개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대학 설립자이자 독립운동가인 범정 장형 선생의 독립운동과 단국대학 설립 과정을 조명했다. 다큐멘터리에는 해방 직후 혼란한 사회 속에서도 교육을 통해 민족의 자주적 역량을 길러내고자 했던 범정 장형 선생의 창학 정신이 담겨있다.  특히 『범정언행록』을 주요 구성 근거로 삼아 ▲범정 선생의 교육철학과 민족정신 ▲단국대학 설립의 역사적 배경과 과정 ▲그 정신이 오늘날 단국의 교육 현장과 비전에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해 범정 장형 선생 서거 60주기를 기념해 1부작 「바람의 독립군 범정 장형」을 제작·공개한 데 이어, 이번 2부작을 통해 대학의 건학정신과 설립 과정을 연속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여기 한 개의 글집을 세우다 #단국대 #개교78주년 #범정 장형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0.31  1274 

개교 78주년 맞아 단국의 찬란한 역사와 새로운 미래 다짐

우리 대학은 31일(금) ‘개교 78주년 기념식’과 ‘범정 장형 선생 61주기·혜당 조희재 여사 78주기 합동 추모식’을 개최하고 민족사학으로서의 정체성을 되새기며 창학 100주년을 향한 혁신 의지를 다짐했다.   범정 장형 선생 61주기 및 혜당 조희재 여사 78주기 합동 추모식 이날 오전 난파음악관 리사이트홀에서는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합동 추모식이 열렸다. 장호성 이사장, 장충식 명예이사장 및 안순철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교무위원, 설립자 유족, 학생대표 등이 참석해 설립자를 추모하고 숭고한 창학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장호성 이사장이 설립자 합동 추모식에서 제문 봉독을 하고 있다. 개교 78주년 기념식,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대학 다짐    ​​​​​​​​​​​​​​​​​​​​​​​​​​​​​​​​​​​​​​​​​​​​​​​​​​​​​​​​​​​​​​​​​​​​​​​​​​​​​​​​​​​​​​​​​​​​​​​​​​​​​​​​​​​​​​​​​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교 78주년 기념식 전경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교 78주년 기념식에는 법인, 대학 관계자, 표창 수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78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대학'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대학 연혁 보고에서는 범정 선생 서거 60주기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대학 역사 다큐멘터리 「단국, 여기 한 개의 글집을 세우다」가 상영돼 독립운동가이자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의 독립운동과 단국대학 설립 과정을 조명했다.  ​​​​​​​​​​​​​​​​​​​​​​​​​​​​​​​​​​​​​​​​​​​​​​​​​​​​​​​​​​​​​​​​​​​​​​​​​​​​​​​​​​​​​​​​​​​​​​​​​​​​​​​​​​​​​​​​​​​ ▲장호성 이사장이 개교기념사를 하고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교육과 연구환경 개선에 헌신해 온 대학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단국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철 총장이 기념 식사를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78년의 전통 위에 선 단국이 이제 풍성한 열매를 맺어야 할 때”라며 “개교 80주년이 되는 2027년까지 핵심 가치를 확립하고 창학 100주년을 향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고정용 총동창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2년 연속 대학혁신지원사업 S등급 획득은 단국의 확고한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동문이 모교 발전을 견인하고 모교의 성취가 다시 동문의 자부심이 되는 선순환의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20년·30년 근속 교직원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 ▲개교기념식 수상자 기념 촬영 장면  개교 78주년을 기념해 우리 대학은 역사와 전통성을 조명하는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개최했다.   「중재 평전」 에 담긴 단국의 역사…중재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삶과 헌신 조명    ​​​​​​​​​​​​​​​​​​​​​​​​​​​​​​​​​​​​​​​​​​​​​​​​​​​​​​​​​​​​​​​​​​​​​​​​​​​​​​​​​​​​​​​​​​​​​​​​​​​​​​​​​​​​​​​​​​​​ ▲개교 78주년 기념 '중재 평전'에 담긴 단국의 역사  행사 기념 사진 단국역사관 컨벤션홀에서는 개교 78주년을 기념해 「중재 평전」에 담긴 단국의 역사를 조명하는 행사가 열렸다. 독립운동가의 아들이자 단국인으로 대학의 발전을 이끈 중재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삶과 헌신을 조명하는 자리로, 평전은 김학준 석좌교수가 집필했다. 김학준 석좌교수는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평생을 영광보다 희생과 헌신으로 단국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라며 “중재평전을 통해 후학들이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봉사와 헌신, 민족과 인류를 향한 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행사에서 헌신과 사랑으로 걸어온 60여 년의 교직 인생을 회고하고 있다.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32세에 대학 경영을 맡은 뒤 정치적 영향에 흔들리지 않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학생들을 나라의 버팀목이 될 인재로 키워왔다”며 “중재 평전을 집필해 준 김학준 석좌교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장충식 명예이사장(왼쪽)이 아마레앙상블과 함께 바이올린 연주를 하고 있다. 이날 상영된 기념 영상 「시대를 넘어 미래를 열다―단국의 큰 스승, 중재 장충식」은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청년기, 대학 발전 과정, 세계 평화와 스포츠 업적 등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    DKU아너스센터, 학술에세이 경진대회 및 토크콘서트 개최   ​​​​​​​​​​​​​​​​​​​​​​​​​​​​​​​​​​​​​​​​​​​​​​​​​​​​​​​​​​​​​​​​​​​​​​​​​​​​​​​​​​​​​​​​​​​​​​​​​​​​​​​​​​​​​​​​​​​​​​​​​​​​​▲DKU아너스센터는 광복80주년과 개교 78주년을 기념해 '민족사학 단국대학교의 과거와 미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DKU아너스센터(센터장 임수경)는 광복 80주년과 개교 78주년을 기념해 ‘민족사학 단국대학교의 과거와 미래’ 토크콘서트와 학술에세이 경진대회를 열었다.  ​​​​​​​​​​​​​​​​​​​​​​​​​​​​​​​​​​​​​​​​​​​​​​​​​​​​​​​​​​​​​​​​​​​​​​​​​​​​​​​​​​​​​​​​​​​​​​​​​​​​​​​​​​​​​​​​​​​​​​​​​​​​​ ▲장유정 원장이 학생들에게 독립운동 노래 변천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유정 문화예술대학원장은 오프닝 무대에서 직접 작사·작곡한 '경성야행','작은 바람의 노래'를 선보이며 항일 음악의 의미를 전하고 대한제국 시기의 '아리랑'과 '거국행' 등 독립운동 노래의 변천사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 ▲(왼쪽부터)박성순 단국역사관장이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한시준 명예교수(前독립기념관장)와 '독립운동가와 단국대학교 다시, 도전과 창조를 논하다'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박성순 단국역사관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한시준 명예교수(前독립기념관장, 사학과)과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이 패널로 나서 임시정부와 단국대의 연관성 및 단국대가 미래 사회에서 계승할 가치와 방향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단국대의 연관성 ▲단국대학교의 설립 과정 및 ‘단국’ 교명의 뜻 ▲백범 김구 선생의 범정 장형 선생과 단국대에 대한 애정 ▲독립운동가 범정 장형 선생의 독립운동 활약상 등을 담아냈다.  ​  ▲DKU아너스 학생들이 토크콘서트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술에세이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이다연(사학과)] ▲최우수상[김규린(생명과학전공)·김창호(법학과)] ▲우수상[김재민(율곡혁신칼리지)·김동윤(식품자원경제학과)·오동욱(수학교육과)] 학생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학술에세이 경진대회 심사를 진행한 임근실 교수(자유교양대학)와 김명섭 초빙교수(동양학연구원)는 "수상작들은 독립운동의 숨은 주체들의 헌신과 연대를 훌륭하게 재조명했다"고 평가했다.    ​​​​​​​​​​​​​​​ ▲개교기념식 수상자 명단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2025.10.31  1717 

재학생팀,「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배 기업분석 경진대회」대상 및 동상 수상

우리 대학 재학생팀이 지난 5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주최한 「2025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배 기업분석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지역 대학생들의 산업 이해도 제고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대학 재학생팀은 ▲대상 (인듐스텔라팀, 윤진영 학생 외 2명) ▲동상(포스팀, 윤예림 학생 외 3명)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리 대학 재학생팀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배 기업분석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대상을 수상한 ‘인듐스텔라팀’은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인 ㈜넥스틴을 분석해 ▲사업구조 ▲성장전략 ▲재무현황 ▲인재상 등을 분석했다. 특히 산업 트렌드와 기업 비전 간의 연계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상을 수상한 ‘포스팀’은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 기업인 피에스케이(주)를 분석해 ▲기술력 ▲시장 경쟁력 ▲ESG경영활동 등을 분석했다. 데이터 분석과 뛰어난 발표력, 협업 역량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학생들의 성과에는 취창업지원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있었다. 센터는 교내 기업 분석 경진대회를 통해 대표팀을 선발하고, 본선 참가를 위해 3주간 ▲기업직무분석 특강 ▲멘토링 ▲모의 발표회 ▲기업 담당자 초청 피드백 ▲PT 전문가 개별지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민동원 취창업지원처장(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뛰어난 분석력과 팀워크를 보여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지혜   2025.11.07  552 

인문사회융합인재 커리어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전공을 무기로, 비전공을 기회로” AI 특강·멘토링·토크콘서트로 진로 설계 지원   사회구조변화대응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유현실)은 지난 5일(수)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DKU 인문사회 융합인재를 위한 커리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인문사회융합인재 커리어 페스티벌 참석자 단체 사진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공별 1:1 커리어 컨설팅 ▲생성형 AI 활용 특강 ▲전문가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사회과학·인문학 계열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진로를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오영 혁신융합대학 총괄사업단장(교학부총장)이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AI 시대를 맞아 기술과 인문학적 통찰력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AI 시대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7개 전공별로 전문 멘토들이 참여해 1:1 맞춤형 진로·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혜당관 로비에 마련된 상담 부스에서는 정치외교학과, 상담학과, 행정학과, 도시계획·부동산학부, 사학과, 철학과,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등 7개 전공별로 전문 멘토들이 참여해 1:1 맞춤형 진로·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나의 강점은 무엇일까’, ‘전공을 살린 커리어 설계’, ‘자기소개서·면접 코칭’ 등 주제로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이번 멘토단에는 카카오모빌리티, 국민연금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직무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질문지를 토대로 실시간 Q&A가 진행됐다.    오영주 강사가 진행한 ‘생성형 AI 활용 스킬’ 특강에서는 문서 작성, 번역, 영상 제작 등 최신 생성형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프롬프트 설계 실습이 이뤄져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전문가 토크콘서트에서는 ‘전공‧비전공 브릿지’, ‘자격증 ROI(투자 대비 효과)’, ‘2025 채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취업 시장 변화와 AI 면접·수시채용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질문지를 토대로 실시간 Q&A가 진행됐으며 우수 질문자에게는 경품이 제공됐다.   유현실 단장은 “학생들이 전공별 강점을 기반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AI 활용 역량까지 함께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멘토링과 후속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커리어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1.07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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