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 ‘일반대학원 IT법학협동과정’ 이환수 연구전담 교수(37)가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Who's who in the World 2016'에 등재되었다. ‘Who's who in the World’는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설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이다. 이 교수는 우리 대학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KAIST에서 기술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고 2014년도에 모교로 돌아와 송동수 교수(법과대학 학장)가 이끄는 국내 최초 법학 기반의 기술·경영 융합 교육과정인 ‘IT법학협동과정’에서 후배들을 지도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 교수는 부임 이후 최근 2년 동안 인문사회과학분야 국제저명학술지(SSCI)에 7편, 연구재단 등재지에 8편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산업 보안, 정보 프라이버시, 정보 시스템 사용자 행동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손승우 교수(창업지원단 단장)와 함께 IP법 연구회에서 지식재산 및 산업보안 관련 학생 연구논문을 지도하여 여러 대회에서 전국 최다 최우수 입상 실적을 거두는데 기여해 왔으며, 국내 연구기관 및 민간 기업들과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대학원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