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 주제는 Sharia Law(이슬람법)로, IT법학협동과정 학생들에게는 생소한 이슬람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물을 마시는 곳으로 이끄는 길'이라는 뜻인 샤리아는 이슬람 신앙을 믿는 무슬림이 지켜야 하는 의무로, 샤리아법 상의 가족법, 형법 등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샤리아법의 경우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원칙에 따라 보복형이 인정되고 있고, 절도를 한 경우 손 또는 손가락을 절단하거나, 동성애나 이슬람을 떠나는 무슬림을 사형에 처하는 등 잔인한 처벌을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샤리아법을 폐지하는 국가들도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국가에서는 샤리아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이슬람법에 대한 내용과 샤리아 법을 따르고 있는 국가들의 현실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유익한 강의를 해주신 박필호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