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 소식

법무법인 한별(대표변호사 김원중·임춘택)과 단국대 대학원 IT법학협동과정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이환수)은 16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단국대 법학관에서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공유 확대, 산업보안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 분야 및 기업법무 등을 전문으로 하는 한별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메타버스산업협회, 한국모바일산업협회 등과 같은 주요 공공기관의 법률자문 로펌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국대 대학원 IT법학협동과정은 2019년부터 산업보안법과 산업보안경영 연구자를 선발해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기업과 국가 재산의 효율적인 보안체계를 연구하고 있다.

안병한(48·사법연수원 34기) 한별 변호사는 "이번 제휴는 산업보안과 관련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질적 공동 노력의 다짐"이라며 "연구과정에서 취합된 보안경영 문제점 등을 기업법무와 커뮤니케이션, 이슈관리 및 전략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아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단국대가 산업보안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잘 살펴 앞으로 장기적인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 단장은 "기업과 조직, 국가를 둘러싼 산업보안 관련 규제와 정책, 이해관계자 갈등, 소송 관련 이슈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법적 자문과 조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산업보안경영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외 기술수출입 계약에서 우리 사업단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저 :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78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