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법학협동과정 - 워싱턴 DC 단기 해외 연수]
IT법학협동과정의 박예진, 오정주, 장하람 석사과정이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총 8박 10일 동안 미국 워싱턴 DC 단기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단기 해외연수는 재미특허변호사협회의 인턴쉽 및 단기연수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의 실무경험을 통한 글로벌 IP법 최신 동향과 영미법 이론 연구를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재미특허변호사협회는 2014년 9월 BK21+ 사업단과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세 명의 학생들은 미국에서의 8일 동안 Westerman Hattori Daniels & Adrial, LLP / Novick Kim & Lee PLLC / Sughrue Mion PLLC의 로펌들과 미국 특허청(USPTO), IP Korea, George Mason Law School를 방문하였습니다.
각 로펌에서는 미국법 체계 및 특허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특히 Alice Corp. V. CLS Bank 사건 이후로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특허와 2011년 AIA법안이 통과되면서 도입된 IPR제도(Inter Parte Review)는 미국의 특허법과 관련된 뜨거운 이슈였기 때문에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미국 특허청 방문을 통하여 미국특허청 소속의 특허 심사관들의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특허의 심사·허가·등록에서부터 특허무효심판에 이르기까지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또한 PCT 출원에 있어서 국제조사기관(ISA) 및 국제 예비 심사 기관(IPEA)으로 이용할 수 있는 IP Korea Center를 방문하여 PCT 출원에 대하여 공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George Mason Law School의 Criminal Law 수업을 청강함으로써 미국 로스쿨의 수업과 분위기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해외 연수에 아낌없는 지원과 도움을 주신 BK21+ 사업단 및 재미특허변호사 협회의 변호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BK21+ 사업단과 재미특허변호사 협회의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이 있길 바랍니다.
해외연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단국대학교 BK21+ 지식재산.정보보호법 특화 전문인재양성 사업단 홈페이지
http://lawbk21.dankook.ac.kr/web/lawbk21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